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미야 카구야/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시노미야 카구야의 소실 편[* 타이틀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패러디.] === 한편 시로가네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카구야를 구하겠다면서 시노미야 그룹과 전면전을 벌일 준비를 시작한다. 결국 시로가네는 간안에게 카구야와의 혼인 신고서에 서명을 해 달라고 들이밀며 카구야를 집안에서 벗어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간안은 시로가네와 오코 중 누가 유서를 먼저 찾아내는지로 배틀을 붙이려는지 시로가네에게 금고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245화에서 오코 측에서는 간안의 병실을 도청하고 있었고 간안이 유서를 숨겨둔 금고가 나요타케와 간안이 몰래 밀회를 하던 집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오코가 집을 마구 뒤지는데 反오코파벌의 가신들이[* 대표적으로 [[하야사카 아이]]의 아버지 하야사카 마사토. 간안 직속이고 카구야에게 붙은 집안이다.] 협조하지 않아 난리가 나자, '그렇다면 유서가 거기에 있겠다'며 뭔가 짐작가는 장소가 있는 듯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246화에선 뭔 일이 일어나든 자신과 관계없다고 중얼거리다 밖에서 들은 [[시죠 미카도|미카도]]가 "그게 그렇지도 않아"라고 응답하자 오빠한테 들켰다간 난리난다고 경악하지만 사실 그 오빠가 불러서 온 거라고, 미카도는 카구야와 본인의 혼담을 협의한다는 명목으로 잠입했고, [[시죠 마키|마키]]로부터 카구야를 도와주고 오라는 부탁을 받았고, 시로가네도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하자 마치 마키와 비슷하게 "우린 이미 헤어졌는데 언제까지 예전 여자한테 미련을 품는거냐"고 츤츤댄다. 미카도는 추가로 시로가네네의 계획은 어설프지만 승산이 있고, 자신은 더 원만하게 수습할 능력이 있다고 설득하지만 사양한다. 미카도는 30분뒤 [[하야사카 아이]]가 소란을 일으킬테니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빠져나가라며 이시가미의 선물을 전해준다. 247화에서 미카도의 말을 곱씹는데, 방에 시계가 없는 걸 보고 당황한다. 휴대폰도 없어서 시간을 셀 수 없는 상황이라 당황하다 달이라도 보고 있으라는 미카도의 말을 듣고 시로가네가 준 목걸이[* 162화(단행본 기준)에서 나온 시로가네의 새해 선물로, 24.81cm인 왕복 주기 1초의 진자 시계다.--이것도 복선이었다니--]를 보고 그 말 뜻을 알아챈다. 이후 30분의 시간이 지나고 탈출해 어딘가로 향하고, 한 오두막에서 봉인된 아버지의 유언장을 찾아낸다. 오코가 이끄는 이들에 의해 이를 빼앗길 위기에 이시가미가 등장해 놀란다. 249화에서 자신을 구해 준 [[시노미야 운요]]에게 최소한의 감사를 표하고 오코에게 결혼을 거부하고 그 대가로 시죠와 화평을 맺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사진사]]의 꿈이 있음을 밝히고, 자신은 시노미야의 권력에는 관심이 없으므로 오코에게 전권을 위임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말 때문에 오코의 집권을 반대하는 운요가 유언장을 뺏으려 드는 상황이 벌어진다.'''[* 운요는 일관적으로 오코의 집권을 거부하고 있었다. 그걸 뒤집을 상황이 생겼기에 운요가 [[시로가네 미유키]] 일행과 협력한 것인데 카구야가 다시 그걸 뒤집고 말았다. 카구야는 계속 갇혀 있어서 운요가 어째서 자기 편을 들어준 건지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참사다. 물론 운요가 아무 이유도 없이 도울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해 뭔가 속셈이 있을거라곤 눈치챌 수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정확히 목적을 알아낼 방도가 없었다.] 하지만, 치카는 달이 비쳐진 곳으로 가란 말을 해버리고 그곳으로 간 카구야는 운요의 부하에게 잡히는 거 같자 갑자기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바로 시로가네가 헬리콥터 사다리에 탄 채로 대기하고 있었기에 카구야가 뛰어내린 것. 미소지으며 데리러왔다고 말하는 시로가네에게 카구야도 미소짓는다. 25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카구야는 시로가네와 학생회 멤버들이 자신을 구하러 와 줄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 일이 더 잘 풀리도록 손을 써 두었다. 최종장의 일이 쉽게 풀렸던 것에 시로가네의 지도력과 행동력이 컸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카구야의 활약도 있었던 것. 헬기 위에서 시로가네는 다시 카구야에게 고백하고, 카구야는 얼음 공주 시절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을 자각하며 고백을 승낙한다. >나는 [[자기혐오|예전부터 자신이 싫었고]] >이런 인간,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시로가네 미유키|증표]]가 필요했다. >나는 좋아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사람을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시로가네 미유키|좋아하는 사람]]이 [[고백|좋아한다고 말해주게 되었어요.]] >그건 이렇게나 행복한 일이군요. 이후 본인을 제외한 학생회 멤버들이 학생회실에 집합해 시로가네의 독백으로 후일담이 나온다. 간안의 유언서는 남매간 교섭으로 폐기, 이후 시죠와 교섭을 한다며 회장에게는 믿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 치카가 카구야 없는 사이 '칭칭 사무라이' 라는 야한 게임을 하자고 하자 무슨 표정으로 들어갈지 고민했으나 다른 이들이 평소처럼 행동하는걸 듣고 본인도 치카가 게임을 시작하려던 틈에 들어와 인사를 하고 설교를 하겠다며 치카를 데리고 나간다.[* 그도 그럴 것이 카구야는 '칭칭'이라는 단어에 웃다 뒤집어진 적이 있었다보니 여기저기서 '칭칭'을 연발했다가는 도저히 버틸 수 없었을 것이 뻔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